A Travellerspoint blog

Crossing China

to the roof of the world

sunny

6월 21일. 우리 나라 서쪽인 인천에서 중국의 동쪽인 山东 威海로.
기존에는 비행기에서 내리는 곳이 여행의 종착이었던과 달리
이번에는 여행의 시작이 된다는 점이 설레이고
왕복 티켓이 아닌 편도 티켓임이 역시 이번 여행의 매력이라고 할까.

山东 威海에서 김명수 선생님을 접선. 선생님 & 그 친구와 山东 威海로 육로로 이동. 山东과 西藏. 굳이 중국어로 쓴 까닭은 지명에서 '동'과 '서'가 확연히 드러나는 루트임을 알 수 있으므로.

공자의 고향 산동성에서 세계의 지붕이자 서쪽의 저장고라 불리우는 티벳으로의 육로 횡단이 시작되는데 셈인데, 동서 횡단임과 동시에 하늘로 하늘로 점점 올라가는 루트이다.

김명수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마음 편하게 중국횡단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두 분이 운전하는 내내 나는 걍 전용차에서 바깥 풍경을 구경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이거 완전 묻어 가는 삶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요새는 느무 사람들한테 묻어 가는 거 같아 고마우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어여 은혜를 갚을 수 있는 용량이 되어야겠다는 강박증도 생긴다. 김명수 선생님 석청 많이 팔아 드려야 할 터인데. ㅡㅜ

어쨌든..달려도 달려도 끝없는 땅. 나는 그런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몽골의 초원과 중국 대륙.

이번에 지겹도록 달려보고 오겠습니다.

중국동서횡단을 통해
세계의 지붕으로
!

Posted by LiaKim 11:37 Archived in South Korea Tagged preparation 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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